폐암은 폐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폐암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흔하고, 5~15% 정도의 무증상일 때 폐암으로도 진단을 받습니다. 아래에서는 폐암 초기증상 환자자가 피해할 음식과 습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죠.
폐암(lung cancer) 원인
폐암의 원인 중 가장 큰 것은 흡연으로 약 85%를 차지합니다. 그리고 15%의 폐암은 비흡연자에서도 발생하는데, 대부분 여성들에게서 발생합니다.
그 원인의 예로 간접흡연, 석면, 라돈, 비소 및 카드뮴 등의 금속, 방사선, 폐섬유종, HIV 감염, 유전 등이 있습니다.
폐암 초기 증상
폐암 환자의 5~15% 정도는 무증상일 때 폐암으로 진단을 받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은 증상이 나타난 후에 폐암으로 진단을 받습니다.
대부분 폐암 환자는 하나 이상의 증상을 가지고 있고, 초기증상은 기침, 가슴통증, 호흡곤란, 객혈 등을 보입니다.
※ 폐암 환자 진단 시 : 기침(50~75%), 객혈(25~50%), 흉통(20%), 호흡곤란(25%) 증상
폐암 환자 피해야 할 음식
1. 흡연 관련 음식
흡연은 폐암의 주원인이기 때문에 관련된 음식들을 피해야 합니다. 구울 때 발생하는 숯불고기 및 생선의 연기를 흡입하면은 폐에 악영향을 많이 줍니다.
2. 고지방 음식
고지방 음식은 암세포의 성장을 촉진하기 때문에 튀김, 기름진 육류, 가공식품 등은 피하셔야 합니다.
3. 설탕이 많은 음식
설탕은 염증을 유발하고 암세포의 확산을 촉진할 수 있어서 과자, 탄산음료, 아이스크림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가공식품 및 술
첨가물과 방부제를 많이 함유한 가공식품은 암세포의 성장을 촉진합니다. 그래서 햄, 소시지, 인스턴스 및 냉동식품 등은 피하셔야 합니다. 또한, 술은 암세포의 성장을 촉진하고 재발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폐암 환자 피해야 할 습관
1. 흡연 및 술
폐암의 주요 원인인 흡연과 위험을 증가시키는 술을 피해야 합니다.
2. 환경적 요소
외출할 때 미세먼지와 황사를 피하고, 근무할 때 발생하는 유독가스와 매연 등의 환경적 요소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3. 불규칙한 생활습관
불규칙한 생활습관은 면역력 저하와 암세포의 성장을 촉진시키므로 규칙적인 습관이 필요합니다.
4. 스트레스
스트레스도 면역력 저하와 암세포의 성장을 촉진하기 때문에 항상 마음의 안정이 필요하겠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폐암 초기증상 환자가 피해야 할 음식과 습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환자분들께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 및 휴식,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 등을 통해서 암세포 억제와 치료 효과를 높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