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증이란 보통 사람보다 통제할 수 없는 많은 양의 음식을 먹는 질환을 말합니다. 음식을 먹는 욕구와 체중 감소하기 위한 바람이 충동하면서 발생합니다. 더 자세하게 증상 및 원인을 확인하고, 치료 방법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폭식증(bulimia nervosa) 특징
폭식증 환자는 살이 찌는 것이 두려워서 스스로 구토를 유발하거나, 설사약, 이뇨제 등 극단적인 모습들을 취합니다. 본인의 체형을 보면서 과도하게 집착하면서도 일반인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먹습니다.
폭식증 증상
폭식증 환자들은 체중 증가가 두려워서 손가락을 넣으면서 까지도 구토를 유발합니다. 그 외에 이뇨제, 설사 및 관장약 등 남용, 격렬한 운동으로 체중 감량, 우울감 등이 나타납니다. 자신의 체중과 외모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당이 많은 고열량 음식들을 좋아합니다.
폭식증 원인
우리 인간들의 뇌는 음식을 먹을 때 포만감을 느끼면 세로토닌의 신경전달물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작용이 문제 되면 폭식증을 유발합니다. 특히, 청소년기에도 욕구를 표출하지 못하면 충동 조절 장애로 음식을 폭식하게 됩니다.
폭식증 약물 치료
폭식증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약물 치료는 세로토인 호르몬을 항진시키는 항우울제입니다. 그리고 계획된 식사의 영양 섭취, 심리 상담(강박된 행동 조절, 인지행동 치료)등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합병증
폭식증 환자의 약 30%는 치료를 받아도 재발하고, 약 50% 정도는 완전히 회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합병증으로 구토를 자주 하면 치아가 손상, 충치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설사약과 이뇨제를 자주 사용하면 탈수증과 전해질 농도 이상이 나타납니다.
마치며
위에서는 폭식증 증상 및 원인, 다양한 치료법과 합병증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폭식하는 행동을 몰래 하므로 주변 가족들께서는 잘 관찰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냉장고에 보관된 음식에 접촉하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