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의 종류별 효능과 보관 및 잘 먹는 방법

콩은 오랜 역사를 가진 식물성 단백질의 보고로 동양에서는 예로부터 건강식품으로 널리 애용되어 왔습니다.

콩에는 단백질,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밭에서 생산되는 고기'라고도 불립니다.

특히, 현대인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심혈관 질환, 당뇨병, 비만 등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탁월한 효능을 보여주어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콩의 종류별 효능, 보관 및 잘 먹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죠.

콩(bean)이란?

콩은 최고의 식물성 단백질로 육류에 비해 손색이 없습니다. 쌍떡잎식물로 장미목 콩과의 한해살이풀이고, 줄기는 높이가 60~100cm이며, 곧게 선 덩굴성인 품종입니다.

콩의 원산지는 만주와 한반도 북부로 보는 것이 통설이고, 우리나라를 통해 중국과 일본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철은 9월 30일부터 10월 31일 정도입니다.

콩을 날 것으로 먹으면 거의 소화가 안되고, 익혀 먹으면 65%가량만 소화 및 흡수가 되지만, 두부는 95%, 된장은 80% 등 소화 및 흡수됩니다.

콩은 품종에 따라 함유된 영양소와 효능이 다릅니다. 대표적인 콩의 종류와 효능은 아래 내용과 같습니다.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노화 방지, 항암 효과가 있고,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예방에 좋고, 칼륨이 풍부하여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소화를 돕고 부종을 완화하고, 비타민 B1이 풍부하여 피로 회복에 효과적입니다.

콩의 놀라운 효능으로는 풍부한 단백질, 다양한 비타민 및 미네랄, 항산화 작용, 혈당 조절, 풍부한 섬유질 등이 있습니다. 아래에서 더 자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콩은 식물성 단백질의 보고입니다. 필수 아미노산을 골고루 함유하여 체내 단백질 합성에 기여하고, 근육 생성, 면역력 강하 등에 도움을 줍니다.

콩은 비타민 B군, 철, 칼슘, 마그네슘 등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여 에너지 생성, 뼈 건강, 신경 기능 유지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콩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방지하며, 심혈관 질환, 암 등 만성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콩의 섬유질과 단백질은 혈당 상승 속도를 늦춰 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콩에 함유된 풍부한 섬유질은 장 건강을 증진시키고 포만감을 높여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혈당 조절, 콜레스테로 수치 감소에도 효과적입니다.

콩 보관법으로는 첫째,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합니다.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하며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콩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둘째, 냉장 보관입니다. 장기 보관 시에는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냉동 보관입니다. 콩을 삶거나 데친 후 물기를 제거하고, 냉동 보관하면 오래도록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콩을 잘 먹는 방법으로는 두부, 된장, 간장, 콩나물 등 다양한 콩 식품을 활용하여 균형 잡힌 식단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콩을 불려 갈아 만든 콩물은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이제 겨울철이 시작되면 식물성 단백질 섭취를 위해서 밥에 콩을 넣어 콩밥을 지어먹으면 충분한 영양소 섭취에 도움을 받습니다.

우리 주변 생활 속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콩 식품은 다양한 영양소와 효능들을 갖고 있습니다. 그 효능으로는 풍부한 단백질, 다양한 비타민 및 미네랄, 항산화 작용, 혈당 조절, 풍부한 섬유질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콩은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시고, 습기가 많은 곳에 보관하면 곰팡이가 필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리 식탁에서 자주 보는 두부, 된장, 간장 등 콩을 가공하여 섭취하시거나 다양한 콩 요리를 통해 건강하게 드세요.

이상으로 콩의 효능, 보관법, 잘 먹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항상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