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은 우리 식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향신료이고, 독특한 향으로 비린내를 제거하는 데 주로 사용됩니다. 특히, 햇생강은 제철을 맞아 영향이 풍부하고 껍질이 얇아 장점이 많습니다.
햇생강과 묵은 생강과의 식품영양학적 차이점을 알아보고, 손질법과 요리법에 대해서도 알아가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햇생강 쉽게 까는 손질법
햇생강은 껍질이 얇고 부드러운 칼로 쉽게 벗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잔뿌리나 울퉁불퉁한 껍질 때문에 손질의 불편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아래에서는 그런 문제를 해소시켜 주도록 하겠습니다.
1. 물에 불리기
햇생강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한 후에 물이 담긴 양동이에 30분 ~ 1시간 정도 담가둡니다. 그러면 물에 불려져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습니다.
2. 수저 사용
칼 대신에 수저를 이용하면 껍질을 긁어낼 때 깔끔하게 손질할 수 있습니다. 뿌리나 울퉁불퉁한 표면을 긁어내기에 아주 좋은 도구로 많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3. 양파망 활용
햇생강을 양파망에 넣어 흐르는 물에 문지르면 껍질이 쉽게 벗겨지고 잔여물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햇생강과 묵은 생강의 차이점
햇생강은 신선도가 높아 비타민 C,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생강올이라는 성분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소화를 돕는 효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묵은 생강은 신선도가 떨어져 영양 성분이 감소하고 매운맛도 약해집니다.
| 구분 | 햇생강 | 묵은 생강 |
| 신선도 | 높음 | 낮음 |
| 껍질 | 얇고 부드러움 | 두껍고 딱딱함 |
| 향 | 강하고 상쾌함 | 약하고 텁텁함 |
| 매운맛 | 강함 | 약함 |
| 영양 성분 | 비타민, 미네랄 풍부 | 비타민, 미네랄 함량 감소 |
햇생강 활용한 요리
햇생강을 활용한 요리에는 생강차, 생강청, 생강 볶음, 생강 피클 등이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생강차
햇생강을 얇게 썰어서 뜨거운 차로 우려 마시면 추운 계절에 감기 예방과 소화 촉진에 도움이 됩니다.
2. 생강청
햇생강을 갈아 설탕과 함께 끓여 만든 생강청은 다양한 음료 또는 요리에 활용되기도 합니다.
3. 생강 볶음
햇생강을 채로 썰어 고기나 채소에 함께 볶으면 맛의 풍미가 살아나고 비린내를 제거하는 효과를 갖습니다.
4. 생강 피클
햇생강을 얇게 슬라이스 하여 설탕, 식초, 소금에 절이면 상큼한 피클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마치며
햇생강은 초가을철 제철에 수확되는 신선도가 높고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입니다. 햇생강을 구입할 때는 껍질이 매끈하고 단단하며 향이 강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질법으로는 물에 불리기, 수저 활용, 양파망 사용 등이 있고, 다양한 요리로는 생강차, 생강청, 생강 볶음, 생강 피클 등이 있습니다.
햇생강과 묵은 생강과의 차이점을 잘 비교하여 서늘한 날씨에 건강하고 풍성한 식탁을 위한 식재료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장수코치 생활 정보를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