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가정에서 키우고 있는 강아지가 갑자기 구토하거나 설사하는 경우가 종종 있을 겁니다. 그러면 반려견 주인께서는 당황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죠. 저 또한 집에서 강아지를 처음 입양 후 경험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병원에 가보니 장염으로 진단하여 치료했습니다. 아래에서는 정확한 원인과 치료방법을 소개하여 대처하도록 설명했습니다.
강아지 구토 원인
구토의 원인에는 스트레스 및 습관성 구토, 위장관 이물질 및 염증, 간염 및 간 종양, 각종 췌장 질환, 뇌염 및 전정기관 질환, 호르몬 질환의 당뇨 및 부신피질 이상, 바이러스 장염, 세균 또는 곰팡이 감염, 신장 및 방광 종양, 패혈증, 전신의 염증 등이 있습니다.
구토 응급처치
구토 후에는 음식과 물을 먹이지 마세요. 그리고 6시간까지 지켜보고 이상이 없으면 적은 양의 물을 먹이시고, 1시간 후에도 구토가 없으면 기존에 먹이던 소량의 사료를 먹여 보세요. 만약에 노란색 액체를 아침에 토하면 위액으로 보고 공복시간이 너무 길다고 판단하여 공복시간을 줄여야 합니다.
강아지 구토 치료방법
강아지 구토가 심하면 몸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어 탈수 증상을 보입니다. 수액 치료와 병행하여 항생제와 항구토제로 사용합니다. 보통 스트레스와 음식의 위장관 질환이면 1주일 이내에 치료가 되지만, 호전되지 않고 증상이 지속되면 중증 질환의 원인을 해결하도록 동물병원 입원까지도 고려해야 합니다.
강아지 설사 원인
강아지 설사는 과식하거나 먹는 음식에 따라 발생하지만, 심한 물설사 또는 혈변은 질병에 걸렸을 확률이 높습니다. 설사의 원인으로는 과식 및 소화불량, 바이러스 및 세균의 감염, 기생충, 장 종양, 췌장염 및 종양, 신부전, 간염, 호르몬 및 내분비계 질환, 전신 염증성 질환, 패혈증 등이 있습니다.
설사 응급처치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는 곧바로 병원으로 달려가야 합니다. 3개월 미만 강아지, 1일 3회 이상 설사 반복, 2일 이상 반복, 알아보지 못하는 물설사, 혈변 및 흑변 설사 등이 있습니다.
강아지 설사 치료방법
동물병원에 찾아가시면 분변 및 혈액검사, 초음파 및 방사선 검사 등을 실시합니다. 수액치료와 병행하여 세균감염이 발견되면 항생제 치료를 합니다. 설사를 자주 하는 강아지는 장 건강에 좋은 고섬유질 식사, 위장관 관련 음식과 유산균 등으로 식이요법 치료를 시행합니다.
마무리
앞에서는 강아지 구토 및 설사 원인, 치료방법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반려견을 키우시다가 구토 및 설사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위에서 설명한 방법으로 치료하시면 많은 도움을 받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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