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인삼은 수천 년 동안 동양에서 건강과 질병 예방을 위해 사용된 약용 식물입니다. 6년 이상 재배된 인삼을 고온으로 찐 뒤 건조 가공하여 만든 홍삼은 사포닌 함량이 더 높아 효능이 좋습니다.
인삼의 효능으로는 크게 면역력 증진, 항산화 작용, 피로 개선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내용에서는 추가적으로 인삼차 복용법과 주의사항 대해서도 알아가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본론
1. 인삼(ginseng)이란?
인삼은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다년초의 약용식물로 뿌리가 사람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으로 재배가 이루어지는 작물입니다. 그렇지만, 산삼은 깊은 산에서 자라는 자연산을 말합니다. 5년 근 이하의 것은 재배품과 야생의 구별이 어렵습니다.
인삼은 대부분 뿌리를 사용하고 열매는 종묘용으로만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2016년 7월 인산 열매가 알코올성 간질환 치료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활용되고 있습니다.
인삼의 주요 성분에는 사포닌으로 진세노사이드 Rb1 · Rg1 · Rg3 가 대표적입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당류,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성분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프로토파낙스트리올 사포닌 중 진세노사이드 Rb1 · Rg1 · Rg3 가 대표, 우리 몸 대사를 촉진하고 생체기능 정상화
(중추신경계, 내분비계, 자율신경계), 병적인 상태에 있을 때 정상화에 도움
2. 인삼의 효능
● 면역력 증진
인삼의 사포닌 성분은 면역 체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세포들의 활성을 증진시켜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천연 킬러 세포의 활성을 증진시켜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입니다. 백혈구의 생성을 촉진하여 감염에 대한 방어력을 강화합니다.
● 항산화 작용
인삼에는 활성 산소 ROS(Reactive Oxygen Species) 생성을 억제하고, 항산화 효소의 활성이 증진되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세포 손상과 노화의 원인인 활성 산소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피로 개선
인삼의 사포닌 성분은 ATP 생성을 촉진하고, 피로 물질의 축적을 감소시켜 피로감을 해소는 데 도움을 줍니다. 추가적으로 로 중추 신경계를 활성화하여 활력을 증진시키거나 스트레스 반응을 완화해 줍니다.
※ 한국 식약처에서는 홍삼의 효능을 건강기능식품 2등급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3. 홍삼 사포닌 비교
홍삼은 인삼을 고온으로 찐 뒤 건조한 것으로 가공 과정에서 인삼특이 사포닌이라는 새로운 사포닌이 생성됩니다. 홍삼에는 인삼보다 2~3배 더 많은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홍삼은 증포 과정을 한 번 거치나 반복적으로 증포 과정을 반복하면 색이 점점 짙어져 갈색으로 변합니다. 그러나 검게 변하는 흑삼은 구증구포의 농축 과정으로 특이사포닌 농도가 홍삼보다 높지만 다른 사포닌 손실도 있습니다.
4. 인삼차 복용법 및 주의사항
● 끓이는 방법
인삼차를 끓일 때는 약 10분간 우려서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 끓이면 인삼의 영양 성분이 파괴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끓이세요. 더운 날에는 차갑게 식혀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 적절한 양 복용
하루 1~2g 정도의 인삼 또는 홍삼을 섭취하시는 것이 적당합니다. 개인의 체질과 건강 상태에 따라 적절한 양을 조절해야 하고, 과다 섭취 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복용 시기
인삼차는 공복보다 식사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와 함께 섭취하면 인삼 흡수율을 높일 수 있고,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해 줍니다.
● 주의사항
임산부, 수유부, 영아 및 소아는 인삼 또는 홍삼 섭취를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다시 요약하면 인삼은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약용식물로 뿌리가 사람처럼 생겼습니다. 인삼은 재배를 통해서 대량 생산이 가능해졌고, 증포 과정을 거쳐서 높은 사포닌 함량을 보유한 홍삼을 상품화했습니다.
효능으로는 면역력 증진, 항산화 작용, 피로 개선 등이 있어 봄철 나릇한 시기에도 복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인삼차 복용법으로 끓이는 방법, 적절한 양과 시기 복용, 주의사항 등을 확인하시어 건강하게 드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