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리 영양 효능과 코다리조림 만드는 방법

코다리란 명태를 소금에 절여 반건조시킨 한국인에게 친숙한 재료입니다. 이 생선을 이용하여 짭짤하면서도 감칠맛이 나도록 조림이나 찌개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됩니다.

그중에서도 코다리조림은 밥도둑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기 있는 음식입니다.

효능으로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A, 오메가-3 지방산 등 성분은 성장 발육, 뼈 건강, 시력 유지와 피부 건강, 혈액 순환 개선, 포만감 유지 등이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코다리의 다양한 영양 효능과 코다리조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다리란?

코다리는 명태의 내장과 아가미를 제거한 상태에서 코를 꿰어 반건조한 명태를 말합니다. 이와 비교되는 황태는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하다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검은색을 띠게 됩니다.

코다리 영양 효능으로는 성장 발육과 면역력 강화, 뼈 건강, 시력 유지와 피부 건강, 혈액 순환 개선, 포만감 유지 등이 있습니다.

코다리는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서 우리 몸의 근육과 피부를 구성하고, 성장 발육과 면역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칼슘은 뼈 건강에 아주 중요한 미네랄입니다. 어린이 성장기 또는 갱년기 여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 A는 성분은 시력 유지와 피부 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 방지와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혈압을 낮추고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주어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코다리는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높여 주면서 과식을 차단하여 줍니다.

코다리조림은 간단한 재료와 조리법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재료, 양념, 조리법 등으로 구분하여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코다리 외에 무, 양파, 대파, 고추 등 다양한 채소를 넣어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채소에는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고춧가루 7큰술, 진간장 3/4컵, 다진 마늘, 생강 1큰술, 올리고당 1/3컵, 미리 1/3컵, 물 1컵 등을 섞어 양념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매운맛을 즐기는 사람은 청양고추를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손질한 코다리에 양념을 부어서 섞어줍니다. 준비한 양파와 대파도 넣고 다시 섞어 줍니다. 양념에 통후추도 넉넉하게 갈아서 넣습니다.

무는 팬 바닥에 깔아주고, 그 위에 양념된 코다리를 붓습니다. 그런 다음 센 불에 가열하다가 보글보글 끓으면 뚜껑을 덮고 20분 정도 조립니다. 중간에 뚜껑을 열어보면 국물이 자작하게 생깁니다.

센 불로 해서 5분 정도 양념을 졸여주고, 남은 대파를 넣고 섞어서 마무리해 주면 끝이죠. 굵직하게 아래에 놓은 무는 뭉개지면서 코다리조림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코다리는 겨울철에 섭취하기에 건강한 생선입니다. 다양한 영양소인 단백질, 칼슘, 비타민 A, 오메가-3 지방산 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장 발육과 면역력 강화, 뼈 건강, 시력 유지와 피부 건강, 혈액 순환 개선, 포만감 유지 등의 효능을 있습니다.

특히, 앞에서도 언급한 코다리조림은 그 맛의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죠. 위에서 설명한 코다리조림 만드는 방법을 참고하시어 건강한 밥상 위에 올려놓으시면 가족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