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아주 친숙한 식품으로 비상식량과 같은 소중한 식재료입니다. 이제 가을철 제철인 8월~10월 수확하여 마트나 야채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효능으로는 항암 효과, 눈 건강 증진, 심혈관 질환 예방, 당뇨병 관리, 소화기 건강 개선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고구마를 보관할 때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오랫동안 신선하고 썩지 않게 보관하는 방법을 아래 내용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고구마(Sweet potato) 란?
고구마는 추운 겨울철에 저뿐만 아니라 가난한 서민들에게 배고픔을 해결해 주었던 구황작물입니다. 종류로는 밤고구마, 호박고구마, 베니하루카 및 자색고구마 등이 있습니다.
주요 생산지로는 경기 여주, 충남(논산, 당진, 보령), 전남(영암, 해남, 무안), 전북 익산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고르는 법으로는 표면이 매끄럽고 조직이 단단하면서 무게감이 느껴지는 것을 고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영조 때 일본에 가서 조엄이 고구마를 식량용으로 판단되어 먼저 대마도에서 유입하여 확산시켰습니다.
고구마의 제철 효능
고구마는 탄수화물이 주성분이지만, 단순당이 아닌 복합당 형태로 존재하여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하여 당뇨병 환자에게 좋습니다.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포만감을 높여 체중 감량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베타카로틴, 비타민 C 등 다양한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여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1. 항암 효과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물질은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2. 눈 건강 증진
베타카로틴은 눈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백내장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3. 심혈관 질환 예방
칼륨은 혈압을 낮추고, 항산화 물질은 혈관 건강을 유지하여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4. 당뇨병 관리
낮은 당지수와 풍부한 식이섬유는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관리에 효과적입니다.
5. 소화기 건강 개선
고구마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변비를 예방하여 소화기 건강을 개선합니다.
고구마 썩지 않게 보관하는 방법
고구마의 품질을 유지하고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보관 방법이 중요합니다. 온도, 습도, 빛, 상처 등이 아주 중요한 보관 요소입니다.
1. 온도
고구마는 13~15℃의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에 보관하면 저온 장애로 인해 맛과 식감이 나빠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 습도
고구마는 습기에 아주 약하기 때문에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해야 하거나 신문지나 종이에 싸서 보관하면 습기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빛
빛에 오래 노출되면 비타민 손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직사광선을 피하여 보관해야 합니다.
4. 상처
고구마에 상처가 있으면 쉽게 썩을 수 있으므로 상처나 부분은 제거하고 보관해야 합니다. 포장은 신문지나 종이에 싸서 통풍이 잘 되는 상자에 담아 보관합니다.
마치며
고구마는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항암 효과, 눈 건강 증진, 심혈관 질환 예방, 당뇨병 관리, 소화기 건강 개선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고구마를 썩지 않게 보관하는 방법으로는 온도, 습도, 빛, 상처 등을 고려해서 위에서 설명한 내용을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고구마의 효능과 보관 방법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