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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췌장암 통증 초기증상과 원인, 병기 1 및 2기 진단 검사 수술 생존율

by 장수코치 2024. 4. 12.

서론

췌장암은 진단 시점이 늦어 치료 기회가 제한되는 경우가 많아 치료율이 낮은 암으로 악명 높습니다. 특히 초기에는 증상이 애매하거나 다른 질환과 유사하여 정확한 진단이 어렵습니다. 췌장은 소화 효소와 인슐린을 분비하는 중요한 장기이지만, 여기에 암세포가 이루어진 악성 종양입니다.

 

초기에는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초기증상으로 상복부 통증, 등 통증, 황달 증상, 지방변, 설사, 소화 장애, 메스꺼움과 식욕 감소 등이 있습니다.

 

원인으로는 만성 췌장염, 50세 이상의 연령, 흡연 및 음주, 가족력 및 유전적 변이, 2형 당뇨병 환자, 비만 등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생존율은 환자의 나이, 건강 상태, 종양의 크기와 위치, 치료 반응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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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본론

1. 췌장암(pancreatic cancer) 정의

췌장은 길이 약 15cm의 가늘고 기 장기입니다. 위의 뒤쪽에 위치해 십이지장과 연결되고 비장 즉 지라와 인접해 있습니다. 그리고 췌장은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췌장암이란 췌장에 발생하는 암세포 종괴로서 90% 이상은 췌관의 샘세포에 암이 생긴 선암입니다. 선암이란 선세포, 즉 샘세포에서 생기는 암을 가리킵니다. 

 

전체 암 발생의 3.4%로 8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이 16.4건입니다.(2022년 보건복지부 발표)

 

2. 췌장암 통증 초기증상

췌장암 통증의 초기증상은 첫째, 상복부 통증입니다. 약 70~80%의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통증은 명치 부위에 위치하여 찌르는 듯한 통증, 둔통, 지속적인 통증 등이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둘째, 등 통증입니다. 종양이 척추 신경을 침범하면서 상복부 통증과 함께 나타납니다. 셋째, 황달 증상입니다. 췌장암이 담관을 막으면서 황달 증상이 나타나고, 피부와 안구가 노랗게 변하면서 소변이 짙어 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마지막으로 추가적으로 지방변과 설사 등의 소화 장애, 메스꺼움과 구토의 식욕 감소 등에 의해 체중 감소가 일어납니다.

 

3. 췌장암 통증 원인

췌장암 원인으로는 첫째, 췌장 내 종양이 성장하면서 주변 조직을 압박하고 신경을 자극하여 통증이 발생합니다. 둘째, 췌관 폐쇄입니다. 종양이 췌관을 막으면서 소화 효소 분비가 방해되어 통증, 소화 장애 등이 발생합니다.

 

셋째, 종양이 주변 신경을 침범하거나 종양 주변 조직에 염증이 발생하여 통증이 발생합니다.

 

4. 췌장암 원인

췌장암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췌장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성 췌장염, 50세 이상의 연령, 흡연 및 음주, 가족력 및 유전적 변이, 2형 당뇨병 환자, 비만 등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5. 췌장암 병기 1 및 2기 진단 검사

췌장암 진단 검사에는 상복부 초음파, CT 또는 MRI 검사, 혈액 및 조직 검사 등을 통해 췌장 조직을 채취하여 암세포 유무를 확진하는 검사입니다.

 

췌장암 병기는 종양의 크기, 림프절 전이 여부, 원격 전이 여부에 따라 1기에서 4기까지 나뉩니다. 그중에서 병기 2기의 종양은 췌장 주변 조직으로 침범했지만 주요 혈관이나 신경에는 침범하지 않았습니다. 림프절에 전이가 있을 수 있고, 원격 전이는 없습니다.

 

6. 췌장암 수술 치료

수술 치료에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그리고 종양의 위치, 크기, 환자의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하여 결정할 수 있습니다. 수술 종류에는 종양과 주변 조직을 완전히 제거하는 근치적 절제술과 종양의 일부만 제거하는 보조적 절제술이 있습니다.

 

7. 췌장암 병기 1 및 2기 생존율

췌장암 5년 생존율은 병기 1기는 30%, 2기는 15%입니다. 생존율은 환자의 나이, 건강 상태, 종양의 크기와 위치, 치료 반응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젊은 20~30대가 오히려 암의 진행 속도가 더 빨라질 수도 조기 회복될 수도 있습니다. 병기 3, 4기는 수술을 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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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환자

 

결론

다시 요약하면  조기 진단이 중요하지만, 초기에는 특이적인 증상이 거의 없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췌장암 통증 초기증상으로는 상복부 통증, 등 통증, 지방변과 설사의 소화 장애, 구토의 식욕 감소 등 체중 감소가 일어납니다.

 

그리고 원인으로는 만성 췌장염, 50세 이상의 연령, 흡연 및 음주, 유전적 변이, 2형 당뇨병 환자, 비만 등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수술 치료에는 종양의 위치, 크기, 환자의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하여 결정할 수 있습니다. 수술 종류에는 종양과 주변 조직을 완전히 제거하는 근치적 절제술과 종양의 일부만 제거하는 보조적 절제술이 있습니다.

 

췌장암은 환자의 나이, 건강 상태, 종양의 크기와 위치, 치료 반응 등에 따라 다르지만, 5년 생존율은 병기 1기(30%), 2기(15%) 정도로 낮습니다.

☞ 참고 : 국립암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