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이란 간에 생기는 악성 종양인 간세포암종을 말합니다. 원인은 B형 및 C형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간염이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과도한 음주 때문에 발생하죠. 예방을 위해서는 간염 백신 접종이 필요하고, 치료 방법은 수술을 통하여 간 부위를 절제해야 합니다. 아래에서 더 자세하게 간암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합시다.
간암(liver cancer) 특징
간암 발생률은 2020년 기준 전체 암 발생의 6.1%로 7위를 차지하였으며, 인구 10만 명당 29.5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출처 : 국가암등록통계 / 2022년 발표) 간암의 종류에는 간세포암종, 간내담관암, 전이성 간암 등이 있습니다.
간암 원인 및 증상
간암의 원인은 B·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간염, 심한 음주, 간경변증 등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외부 자극에 의해서 간의 파괴가 지속되면 발생 위험률이 증가합니다. 그리고 증상은 아무런 이상이 없다가 암이 전이되면 오른쪽 윗배에 덩어리가 만져지고 통증 및 황달이 발생하게 되죠.
간암 예방
간암 예방을 위해서는 B형 간염에 감염되지 않도록 백신 접종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과도한 음주를 피하고 간경변 증세를 보이면 3~6개월 간격으로 검진을 받아 봐야 합니다. 간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는 민간요법 및 건강보조식품은 전문의와 꼭 상의하고 복용해야 합니다.
간암 치료 방법
간암 치료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수술이지만, 암이 진행되면 간 수술이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약물을 서서히 방출하는 미세구나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와 알코올을 주입하여 간암 세포를 죽이는 경피적 에탄올 주입법, 고주파 열치료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앞에서 언급했듯이 수술 절제가 어려운 경우에는 현대에서는 간 이식의 성적이 매우 우수해서 기대감이 큽니다.
마무리
위에서는 간암 원인과 간염 예방 접종, 치료 방법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간암 환자들은 간경변증 또는 만성 간염을 동반하고 있어서 다른 원인 때문에 간 기능이 저하됩니다. 간암이 발견되기 전에 미리 검진을 통해서 관찰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