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발톱무좀으로 인해 불편함을 많이 겪고 있습니다. 발톱무좀이란 진균 원인에 의한 감염증 증상으로 주로 성인 남성들에게서 발생합니다. 아래에서는 예방 치료하여 없애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발톱무좀(Onychomycosis) 특징
발톱무좀은 피부사상균인 곰팡이균에 의해 발톱이 감염되어 발생합니다. 이 균은 습한 환경에서 잘 번식하고, 자주 젖는 환경이나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발톱무좀 원인
백선증을 일으키는 피부사상균, 비피부사상균성 사상균, 칸디다(Candida) 등의 효모균이 원인입니다. 면역력이 저하된 되는 암, 당뇨병, 면역결핍 등의 만성질환인 분들께서 자주 걸립니다.
그리고 발이 자주 젖는 환경인 땀을 많이 흘리는 군인, 많은 운동하는 사람, 수영 등도 해당됩니다. 이외에도 가족들 간의 접촉에 의한 감염과 과거 무좀을 경험했던 분들도 재발하게 됩니다.
발톱무좀 증상
발톱무좀 증상은 모양과 두께, 색깔, 강도 등의 변화로 나타나게 됩니다. 구체적으로 발톱 색깔이 갈색 또는 노란색, 두꺼워지거나 쉽게 부서짐, 갈라지거나 떨어짐, 발톱 주변 피부가 가렵고 붉은색으로 변합니다.
발톱무좀 예방
예방을 위해서는 발을 자주 씻고, 건조하게 해 줌, 물이 묻으면 완전히 건조, 땀을 많이 흘리는 활동을 위해서 면양말 착용, 발톱이 갈라지거나 상처가 나면 바로 치료, 가족들 간 무좀의 접촉을 피하기 등이 있습니다.
발톱무좀 치료로 없애는 법
발톱무좀을 없애는 방법으로는 항진균제의 먹는 약과 바르는 약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바르는 약은 발톱에 바르지만, 두꺼우면 효과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러면 먹는 약으로 복용해야 합니다.
먹는 약의 효과는 바르는 약보다는 좋지만,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처방 후에 복용하셔야 합니다. 보통 3~6개월 정도 기간이 지나야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발톱을 위해서 짧게 깎고, 습한 환경을 만들어 주지 맙시다.
결론
앞에서는 발톱무좀 원인과 증상, 예방 치료로 없애는 법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이 질환을 방치하면 타인에게 전파되므로 의심될 경우에는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도록 하여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