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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오미자 효능과 부작용

by 장수코치 2023. 10. 22.

오미자란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의 5가지를 느낄 수 있는 붉은 빛깔의 열매입니다. 말린 열매를 찬물에 담가서 붉게 우러난 물에 설탕을 타서 먹으면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따뜻한 차나 술을 담가서 먹기도 하죠. 다양한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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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오미자(Schisandra Fruit)란?

오미자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5가지 맛을 내는 붉은색의 열매입니다. 원산지는 한국, 중국 만주이고, 신 맛의 주성분은 말산과 타르타르산으로 이것을 중화시키기 위해서 설탕이나 꿀을 넣으면 맛이 좋아집니다. 

 

오미자 효능

1. 기침과 천식 효과

오미자는 호흡기질환인 기침과 천식에 효과적입니다. 겨울철 찬 기운의 폐를 따뜻하게 해 주어 기침이 오래가거나 천식이 심한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줍니다. 

 

2. 신장기능 강화

남자의 양기가 약해진 경우와 소변을 참지 못하는 경우에 콩팥을 강하게 해줍니다. 겨울에 약간 움직여도 땀이 많이 배출되는 사람들이 오미자차를 마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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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차

 

3. 마음 안정

보통 수험생들에게 몸을 편안하게 해주어 심장의 안정과 불안한 마음을 제거해 줍니다. 그리고 집중력 향상과 안정된 수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오미자 부작용

위와 십이지장 궤양, 고혈압, 뇌압이 높을 경우에는 오미자를 먹지 마세요. 기침이나 발진 등 열이 있는 사람과 소화기능이 약한 분 또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둥굴레와 함께 먹으면 약효가 떨어집니다. 오미자를 오래 끓이면 떫은맛이 심해지니까 주의해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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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건조

 

마무리

위에서는 오미자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식은땀이 날 때 먹으면 좋고, 신장을 강하게 해주는 효과가 크죠. 그리고 냉수에 오미자를 담가 보통 7시간 동안 우려 먹으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