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 피고름 고통 증상과 원인, 치료제와 수술 방법

서론

내성발톱이란 발톱 가장자리가 피부를 파고들어 염증과 피고름 형성을 보이는 질환입니다. 엄지발가락에 가장 흔하게 발생하지만 다른 발가락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심한 통증, 붓기, 발적, 혈액이나 고름 배출 등이 발생하고, 만성화되면 심각한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에서는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치료제와 수술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성발톱 치료

 

본론

1. 내성발톱(an introverted claw) 정의

내성발톱이란 발톱 가장자리가 피부를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 피고름 등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내성발톱은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지만, 방치하면 만성 통증,  걷기 어려움, 심지어 감염으로 인해 합병증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내성발톱 증상

내성발톱의 증상으로는 발톱 가장자리가 피부를 자극하여 찌르는 듯한 통증을 나타나고, 걷거나 압박을 받으면 통증이 더 심해집니다. 특히, 엄지발톱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고 따뜻해지면서 민감해집니다.

 

심해진 염증은 피가 섞인 노란색 고름이 발톱 주변에서 배출되면서 발열과 발냄새가 심하게 납니다.

 

3. 내성발톱 원인

내성발톱의 원인으로는 발톱을 너무 짧거나 모서리를 둥글게 깎으면 가장자리가 피부 속으로 파고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꽉 조이는 신발 착용으로 인해 발톱 변형은 발생률이 증가합니다.

 

그리고 반복적인 발 충격으로 달리기나 축구, 발톱 무좀, 가족력, 당뇨병과 비만의 경우에도 발생 확률이 높아집니다.

 

4. 내성발톱 치료제

가벼운 통증은 하루에 15~20분 정도 따뜻한 물에 발을 담가 염증을 줄이거나 발톱 주변을 청결로 건조하게 유지해 줍니다.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항생제 연고를 발톱 주변에 발라 염증을 감소시켜 줍니다.

 

발톱 주변 피부를 소독제로 깨끗하게 세척하거나 염증이 심하거나 고름이 배출되면 국소 항생제 처방을 받습니다. 통증 완화를 위해서는 이부프로펜이나 아세트아미노펜과 같은 진통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내성발톱 연고

 

5. 내성발톱 수술

내성발톱이 심각한 경우에는 외과적인 수술 치료가 필요합니다. 염증과 고름이 있는 발톱의 일부를 절제하지만, 상태가 심각하면 발톱 전체를 제거해야 합니다.

 

또는 발톱 아래 감염된 조직을 제거하거나 뼈 변형이 원인인 경우에는 발가락 뼈를 절제하기도 합니다.

 

6. 내성발톱 예방

내성발톱 예방을 위해서는 발톱은 곧게 깎고 모서리는 둥글게 하지 않습니다. 발가락에 충분한 공간을 제공하는 편안하고 헐렁한 신발을 착용하여 변형을 예방합니다. 발 건강 관리를 위해서 깨끗하게 유지하거나 정기적 발톱 검사를 합니다.

 

결론

다시 요약하면 내성발톱은 발톱 가장자리가 피부를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 피고름 등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증상으로는 엄지발톱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고 따뜻해지고, 심해지면 피가 섞인 노란색 고름이 배출되면서 고통이 심합니다.

 

그리고 발톱을 너무 짧거나 모서리를 둥글게 깎기, 꽉 조이는 신발 착용으로 발톱 변형, 반복적인 발 충격의 운동, 발톱 무좀, 가족력, 당뇨병, 비만 등이 있습니다.

 

이번 여름에 여러분들께서는 앞에서 설명한 치료제와 심할 경우 수술적 치료 방법을 통해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