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는 변비 개선에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장운동을 촉진하는 식이섬유와 유익균이 많은 유산균 때문이죠. 아래에서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죠.
막걸리 특징
막걸리는 한국 전통주의 한 종류로 방금 걸러 신선한 '막'과 마구 걸러 거칠다 뜻의 '걸리'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청주의 양조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로 제조하다가 현대에는 양조를 전부 물에 섞어 걸러내고 있습니다.
막걸리의 재료는 쌀, 누룩, 물으로만 빚고, 알코올 도수는 보통 5~6도이며, 원료와 첨가물 및 발효 방법에 따라 구분할 수 있습니다.
대중적인 술로 구수하고 약간 달달하면서도 톡 쏘는 느낌의 특징이 있죠. 단 맛을 선호하기 때문에 아스파탐 등의 감미료를 첨가하지만, 단맛을 싫어하는 소비자를 위해서 아스파탐을 넣지 않은 막걸리도 생산되고 있습니다.
막걸리 종류
1. 생막걸리
생막걸리는 숙성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발효가 진행 중인 막걸리입니다. 하지만, 유통기한이 짧기 때문에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2. 살균막걸리
살균막걸리는 60~70℃에서 살균하여 생막걸리보다 신선도가 떨어지지만, 유통기한이 길어 보관이 편리합니다.
3. 무첨가 막걸리
무첨가 막걸리는 아스파탐, 합성감미료, 합성색소 등의 첨가물을 첨가하지 않은 막걸리를 말합니다. 달콤하고 부드럽지는 않지만,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납니다.
막걸리 효능
1. 식이섬유
생막걸리 한 병(750ml)에는 사과 4~5개 정도의 15g의 식이섬유가 있습니다. 이런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촉진하고 대변의 양을 늘려 변비 예방과 개선에 도움을 주죠.
2. 유산균
생막걸리 한 병에는 요구르트 1병의 700~800억 마리의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유산균은 장의 유익균을 증가시켜 장활동과 변비 개선에 도움을 많이 줍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변비 때문에 1년전까지 고생하고 있었으나, 요즘에는 막걸리를 마신 후부터 숙변으로 아랫배의 불쾌함이 없어졌습니다.
막걸리 잘 마시는 법
막걸리를 변비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잘 마시는 방법은 하루 1~2잔 정도(2~3일 1회)로 식사와 함께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앞에서는 막걸리 종류와 효능, 잘 마시는 법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결론은 막걸리가 함유한 식이섬유와 유산균 성분 이유로 변비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