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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앵두 열매 효능과 부작용, 앵두 제철과 체리의 차이점

by 장수코치 2024. 6. 4.

서론

앵두 열매는 공 모양으로 5월 말에서 6월 제철에 붉게 익으며 새콤달콤한 맛이 납니다. 사과산과 시트르산 등의 유기산 등을 함유하고 있고, 붉은 빛깔 색소는 안토시안계입니다.

 

효능으로는 피로 해소, 혈액 순환 개선, 피부 건강 개선, 염증 감소 등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추가적으로 부작용과 체리와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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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 열매

 

본론

1. 앵두(Korea type Cherry) 란?

앵두나무의 열매로 지역에 따라 5월 말에서 6월에 붉게 익으며 새콤달콤한 맛이 납니다. 원산지는 중국이고, 한국과 일본 등지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주요 성분으로는 당질, 단백질, 당질, 섬유소, 칼슘, 인, 철분, 비타민 A·B1·C 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날로 먹거나 젤리, 잼, 화채, 주스 등을 만들어 먹습니다. 소주와 설탕을 넣어 술을 담가 피로를 풀어 줍니다. 

 

고르는 법으로는 알이 굵고, 광택이 나며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보관법으로는 상온에서 물러질 경우가 있으므로 냉장보관하고 빨리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2. 앵두 효능

앵두 효능으로는 첫째, 비타민 C(항산화 성분으로 활성산소 제거)와 유기산(피로를 유발하는 젖산을 분해)이 풍부하여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둘째, 혈액 순환 개선입니다. 앵두에는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합니다. 그리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셋째, 피부 건강 개선입니다. 앵두에 함유된 비타민 C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막아 노화를 방지합니다.

 

넷째, 염증 감소입니다. 안토시아닌과 항염증 성분이 풍부하여 염증 감소에 도움을 주고, 면역력을 강화하여 감염 예방에 도 도움이 됩니다.

 

3. 앵두 섭취할 때 부작용

앵두에는 설탕 함량이 높아서 당뇨병 환자는 앵두 섭취를 제한하시고, 위장 장애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씨앗에는 시안화수소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4. 앵두와 체리(Cherry) 의 차이점

● 외형상

앵두는 크기가 작고, 둥글면서 붉은색으로 씨앗이 하나 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체리는 앵두에 비해 크기가 크고, 짙은 붉은색으로 과육은 부드럽고 씨앗이 하나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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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열매

 

● 맛과 가격

앵두는 체리보다 산미가 강하고, 가격이 저렴합니다. 그러나 체리는 앵두보다 달콤한 맛에 산미가 약하고, 가격이 비쌉니다.

 

결론

다시 요약하면 앵두는 6월이 제철로 붉은색을 띠며 새콤달콤 맛을 냅니다. 효능으로는 피로 해소, 혈액 순환 개선, 피부 건강 개선, 염증 감소 등이 있고,

 

부작용으로는 위장 장애의 부작용과 씨앗을 섭취할 때 시안화수소 때문에 두통과 현기증을 호소하며 의식불명, 호흡 정지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체리와의 차이점을 잘 비교하시고, 확인 후 여름철에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하게 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