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이란 발바닥 근육을 싸고 있는 섬유조직막에 반복적인 미세 손상으로 발생하는 염증을 말합니다. 특히, 걷거나 뛰는 동작 중에 발꿈치 뼈 부위가 강하게 당겨져 손상됩니다. 이러 현상이 반복되면 염증이 생겨 발꿈치 통증을 느낍니다. 발생시키는 원인은 반복적으로 많이 사용, 발 구조 변형, 발바닥 근력 약화 등이 있습니다. 발꿈치 안쪽의 통증 증상이 나타나면 우선 보조기로 발꿈치 쿠션(깔창)을 사용하면 통증을 완화시켜 줍니다. 그리고 체외충격파, 소염진통제, 스테로이드 주사, 수술적 치료방법 등이 있습니다.
족저근막염(plantar fasciitis)이란?
족저근막염이란 발뒤꿈치뼈에서 시작하여 발가락 부위에 붙은 강한 섬유띠가 반복적인 운동에 의해 충격으로 손상을 입어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나 걷기 시작하면 심한 통증을 느끼는 증상이 발견되면 한 번은 의심해야 합니다.
족저근막염 원인
1. 평발 및 오목발 변형
평발은 발바닥의 아치가 낮아져 오래 걷다 보면 과도한 스트레스로 족저근막염이 발생합니다. 이와 반대로 오목발 변형도 아치 모양이 높아 보행 시 과도하게 힘이 가해져 염증이 생깁니다.
2. 발꿈치 과사용
발꿈치가 뻣뻣하거나 달리기 등을 통해 근막에 힘이 가해지는 경우, 딱딱하고 가벼운 신발을 오래 사용한 경우, 딱딱한 바닥에 지속적인 충격이 가하는 경우 등의 원인이 있습니다.
3. 기타 원인
발바닥 쪽으로 구부리는 근력이 약해지면 더 많은 스트레스 때문에 족저근막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외에도 통풍, 강직성 척추염, 류마티스성 관절염 등도 원인이 됩니다.
족저근막염 증상
보통 아침에 일어나 처음 발을 디딜 때 심한 통증을 느낍니다. 그리고 발꿈치 안쪽에 발생하고, 결절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발생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통증이 없다가 몸을 움직이면 통증을 발생하고, 움직임이 없으면 통증이 사라집니다. 서 있거나 하루 일과가 끝나는 시간에도 통증을 더 심해집니다.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체중관리, 무리한 운동 피하기, 하이힐 피하기, 쿠션 있는 신발 착용, 보존적 치료에도 효과가 적으면 정형외과 진료 후 치료하시면 됩니다.
족저근막염 치료방법
족저근막염 첫 치료방법은 운동방법 및 불편한 신발 개선 등을 교정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발꿈치와 아킬레스건을 늘려주는 스트레칭 방법으로 앉은자리에서 발을 반대쪽 무릎 위에 올려 마사지해 주면 됩니다. 보조기 신발 깔창의 딱딱한 플라스틱 제품은 뒤꿈치 연부 조직을 감싸서 충격을 흡수하고, 고무 제품은 쿠션 역할로 근막을 보호해 줍니다.
그 외 치료방법은 소염 진통제, 스테로이드 주사, 체외 충격파, 수술적 치료방법(성공률 70~90%) 등이 있습니다.(출처:서울대병원)
마무리
앞에서는 족저근막염 원인과 증상, 깔창 사용 치료방법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앞에서 언급했듯이 뒤꿈치에 가해지는 압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깔창을 사용하여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줄여 통증을 개선해 보세요. 그런 후에도 효과가 없으면 병원을 방문하시어 다양한 맞춤식 방법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