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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천도복숭아 수확시기와 효능 알고 맛있게 먹는법

by 장수코치 2024. 6. 24.

서론

천도(승도) 복숭아는 부드러운 껍질과 달콤한 맛으로 여름철 대표 과일 중 하나입니다. 풍부한 영양소와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수 있어 사랑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수확 시기는 보통 6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입니다. 그러나 기후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죠. 이번 글에서는 추가적으로 효능을 알고 더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천도복숭아-이미지
천도복숭아

 

본론

1. 천도복숭아(Nectarine) 소개

천도복숭아는 장미과의 낙엽 소교목으로 열매의 껍질은 붉은색 또는 노란색을 띠면서 털이 없고 매끈합니다. 원산지는 중국이고, 복숭아는 껍질 부분에 털이 있지만, 천도복숭아는 표면에 털이 없는 돌연변이입니다.

 

승도(僧桃) 복숭아라고도 합니다. 그 이유는 승려를 가리키는 단어로 털이 없는 것을 승려의 깎은 머리에 비유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매끈매끈한 것이 꼭 자두와 같습니다. 맛이 자두와 비슷하다는 분들도 있고, 물렁한 쪽은 단맛이 나며, 단단한 쪽은 신맛이 더 강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품종으로는 암킹과 천홍, 선광, 수봉, 선프레, 레드골드, 환타지아 등이 있습니다.

 

2. 천도복숭아 수확시기

천도복숭아의 수확시기는 일반적으로 6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입니다. 하지만 기후와 품종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품종으로는 신선, 신비, 썬프레, 천홍 등이 있고, 품종에 따라 수확시기가 조금의 차이가 있습니다.

 

신선(6월 중순 ~ 7월 상순), 신비(7월 상순 ~ 7월 중순), 썬프레(7월 중순 ~ 8월 초), 천홍(7월 하순 ~ 8월 초)  등으로 구분됩니다. 수확시기에는 천도복숭아는 붉은색을 띠고 부드러워지며 달콤한 향이 납니다.

 

3. 천도복숭아 효능

천도복숭아 효능으로는 첫째, 면역력 강화입니다. 비타민 C 성분은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둘째, 피로 해소입니다. 천도복숭아에 함유된 당분은 에너지원으로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셋째, 체내 나트륨 배출입니다. 칼륨이 풍부하여 혈압 조절과 체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많이 줍니다. 넷째, 피부 미용에 좋습니다. 비타민 C는 피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피부 탄력을 유지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마지막으로 변비 예방입니다. 천도복숭아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4. 천도복숭아 맛있게 먹는 법

천도복숭아 맛있게 먹는 법으로는 첫째, 신선하게 먹기입니다. 깨끗이 씻은 천도복숭아를 반으로 잘라 깍둑 썰어 바로 먹거나 요구르트나 그래놀라와 함께 샐러드로 함께 먹으면 건강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둘째, 디저트입니다. 천도복숭아를 믹서기에 갈아 스무디나 셔벗으로 만들어 먹습니다. 파이나 케이크의 토핑으로 활용하여 달콤하게 디저트로 즐길 수 있습니다.

 

셋째, 잼으로 먹기입니다. 살짝 데쳐 씨앗과 껍질을 제거한 후 잼이나 젤리로 만들어 빵이나 토스트에 발라 먹어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말린 천도복숭아입니다. 건조한 천도복숭아를 간식 또는 차에 넣어 마셔도 좋습니다.

 

결론

다시 요약하면 천도복숭아는 달콤하고 상큼한 맛으로 여름철 대표 과일로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수확시기에는 보통 6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로 품종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효능으로는 면역력 강화, 피로 해소, 체내 나트륨 배출, 변비 예방 등이 있습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는 신선하게 생으로 먹기, 요구르트와 그래놀라에 섞어 먹기, 디저트와 잼으로 먹기, 건조하여 먹기 등이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위에서 설명한 효능과 맛있게 먹는 법을 잘 확인하시어 시장에 가서 바로 구입해서 드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