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비타민 결핍성 빈혈 종류별 치료방법

빈혈이란 우리 몸 적혈구내의 혈색소가 정상보다 낮아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빈혈은 어지럼증이 대표적이지만, 이 외에도 다양한 질환이 있습니다. 가장 빈도가 높은 철 결핍성은 보충제 복용이나 철분 함량이 높은 음식으로 사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구체적으로 결핍성 빈혈의 종류별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철결핍성 빈혈

 

빈혈 현황

2020년 국민건강통계 기준 우리나라 국민의 만 10세 이상 빈혈 발생률 남자(2,9%), 여자(14.2%)로 남자보다 약 4배 이상 차이를 보였습니다. 특히,  남녀 동시 70대 이상에서 빈혈 빈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빈혈 위험요인 및 증상

1. 위험요인

우림 몸에 철분과 비타민, 엽산이 부족한 식사는 빈혈 위험, 수술이나 외상으로 인한 출혈, 소장의 만성질환은 영양소 흡수를 저해, 여성의 월경 및 임신, 암 또는 신장과 간 기능 상실, 유전성 빈혈, 감염증, 자가면역 질환, 독성 화학물질 노출, 당뇨병, 알코올 의존, 채식만 하는 사람 등이 있습니다. 

 

2. 증상

어지러움과 두통, 숨이 차고 가슴 통증, 창백한 피부와 쇠약감, 불규칙한 심장박동, 팔다리가 저리고 차가움, 인지능력 장애 등이 나타납니다. 

 

철결핍성 빈혈

인체 내 골수는 혈색소를 만들 철분이 필요하지만, 이 성분이 없으면 적혈구에 혈색소를 생산할 수 없어 철결핍성 빈혈이 나타납니다. 특히, 임산부의 50%, 빈혈 5명 중 1명이 여성의 분포를 보이고, 대부분 음식으로 얻는 철분함유 음식 흡수가 부족해서 발생합니다. 

 

적혈구 혈색소

 

☞ 치료방법

철결핍성 빈혈은 철분 함유된 음식 섭취만으로는 부족하여 철분제를 복용(6개월) 해야 합니다. 철분제는 식전에 비타민 C가 들어있는 과일주스와 함께 복용하면 흡수가 잘 됩니다. 하지만, 우유 또는 커피와 함께 먹으면 흡수를 방해하므로 주의해서 드세요.

※ 철분함유 음식 : 짙은 녹색의 잎채소, 달걀, 콩, 아몬드, 건포도 등 말린 과일 등

 

비타민결핍성 빈혈

건강한 적혈구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엽산과 비타민 B12 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 두 가지 성분이 부족하면 악성 빈혈로도 불려집니다. 

 

☞ 치료방법

평생 동안 비타민 B12 주사로 치료해야 하고, 엽산 결핍 빈혈은 엽산 보충제로 치료해야 합니다. 

※ 비타민 B12 : 소고기, 소간, 가금류, 생선, 조개, 달걀, 우유, 요구르트, 치즈 등

※ 엽산 : 파스타, 쌀, 시금치, 동부콩, 소간, 달걀, 바나나, 오렌지 등

 

엽산 비타민 음식

 

만성질환 빈혈

만성질환 빈혈을 유발하는 경우로는 암, 류마티스 관절염, 크론병 등 적혈구 생성을 방해합니다. 또한 신부전 또는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은 적혈구생성인자의 결핍 때문으로도 발생합니다. 

 

☞ 치료방법

이 빈혈은 만성질환의 치료를 중점으로 하고, 증상이 심하면 수혈이나 적혈구 생성인자 주사를 투여하여 도움을 주도록 합합니다. 

 

재생불량성 빈혈

재생불량성 빈혈은 생명 위협의 빈혈로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을 생산하는 골수의 기능이 저하되어 발생합니다. 원인은 정확하지 않으나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 치료방법

 빈혈이 아주 심할 때는 적혈구 수치를 높이기 위해 수혈을 하고, 건강한 혈구를 만들기 위해 골수 이식도 필요합니다. 

 

용혈성 빈혈

용혈성 빈혈이란 골수에서 적혈구가 만들어지는 속도보다 더 빨리 파괴되기 때문입니다. 감염증 치료의 항생제와 약물들은 적혈구의 파괴를 증가시키고, 자가면역질환들은 적혈구에 대한 항체를 생성도 할 뿐만 아니라 조기에 적혈구를 파괴할 수도 있습니다. 

 

☞ 치료방법

빈혈에 영향을 주는 약물을 피하기, 감염증 치료, 적혈구 공격하는 면역계를 억제시키는 약물을 복용하는 것입니다. 

 

마무리

위에서는 철 비타민결핍성 빈혈 종류별 치료방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저도 가끔 어린 시절에 어지럼증이 자주 발생한 경험으로 볼 때 철분이 많이 부족했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빈혈이 발생하면 우리 몸 안에 또 다른 심각한 질병을 의심되므로 반드시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으세요.